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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로트

현숙(황정자) - 처녀 뱃사공 노래 가사/악보 듣기

by 모네티즈 2024. 2. 13.

 

[현숙(황정자) - 처녀 뱃사공 노래 가사/악보 듣기]

황정자 님의 '처녀 뱃사공'은 1959년에 발표된 곡으로, 입대 한 오라버니를 기다리며 노부모를 모시고 살아가는 처녀 뱃사공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. '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 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온다'는 가사는 당시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습니다. 전쟁으로 인해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사람들의 그리움과 아픔을 담고 있는 것입니다. 황정자 님의 '처녀 뱃사공'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. 이 노래를 통해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. 현숙 님이 부르는 처녀 뱃사공을 바로 들어보겠습니다.

 

현숙(황정자) 처녀 뱃사공

 

 

[현숙(황정자) 처녀뱃사공 노래 듣기]

 

노래 듣기 : https://tv.naver.com/v/808833

 

 

[현숙(황정자) 처녀 뱃사공 악보]

 

악보 보기 : https://tv.naver.com/v/16456996

 

현숙(황정자) 처녀 뱃사공 악보

 

[현숙(황정자) 처녀 뱃사공 가사]

낙동강 강바람이 치마폭을 스치면

군인 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

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

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

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

 

낙동강 강바람이 안 가슴을 헤치면

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

오라비 제대하면 시집보내마

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질 때

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